리니지2의 기본은 전투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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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에서 캐릭터가 여러가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 바로 전투.


캐릭터의 성장을 위한 경험치는 주로 몬스터를 처치해서 얻을 수 있으며,
게임 내의 모든 경제활동을 위한 돈 - 아데나 또한 몬스터 처치를 통한 전리품을 얻음으로써
비로소 그 첫발을 내딛게 되기 때문이다.



몬스터와의 전투를 위해서는 우선, 공격의 대상이 되는 몬스터를 선택해야 한다.
아무리 강력한 공격이라도, 그 공격의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공격 대상을 선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해당 몬스터를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이며,
몬스터들이 많이 겹쳐 선택이 어렵다면, 기본 액션에 저장되어 있는 /다음타겟을 사용해
훨씬 수월하게 공격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











몬스터를 공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미 대상으로 선택된 몬스터를 한 번 더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법이다.


만약, 아직 대상을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몬스터를 공격하고 싶다면,
해당 몬스터를 더블 클릭하는 것으로 목표까지 이동 - 공격이 이루어진다.
공격 대상이 되는 몬스터는 이름의 좌우에 빨간색 구슬이 생기니 확인해두자.






다수의 파티와 아군이 뒤엉켜서 싸우는 중이라면, 마우스로 선택하는 것이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더블 클릭으로 공격을 시작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상을 선택한 다음 별도의 공격키를 사용하는 쪽이 더 쉽다.
기본적으로 공격키는 단축키 F1에 등록되어 있으며, 원한다면 다른 단축키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직업별로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공격기술을 적극 활용하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전투를 보다 빠르고,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마법 공격 스킬의 경우에는 적의 속성과 저항, 약점을 파악해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효율적이고 빠른 사냥을 원한다면, 먼저 자신의 캐릭터가 가진 스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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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영향을 주는 버프와 디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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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란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말하며,
반대로 능력치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을 디버프라고 한다.



버프가 많을수록 캐릭터의 능력치는 상승하기 때문에 사냥 또는 PvP 등에서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한 캐릭터가 받을 수 있는 버프의 수는 최대 24개이며, 그 이상의 버프를 받게 될 경우
가장 처음 받은 버프가 밀려서 사라지기 때문에, 버프가 밀리지 않도록 중요한 버프를 우선해서
꼭 필요한 버프만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파이브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창에 표시되는 버프/디버프가 그 종류와 성격에 따라 따로이 구분되어 표시된다.










리니지2의 디버프는 종류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그 효과에 따라 작게는 플레이에 방해를 주고
크게는 파티나 레이드를 전멸에 이르게 하는 등 그 위력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때문에 디버프가 생기면 즉각 확인해보고,
물약이나 주문서를 통해 회복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아군에게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자.











방향이 전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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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단순히 몬스터의 레벨과 캐릭터의 장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가 바라보는 방향과 캐릭터가 공격하는 방향에 따라 전투효율이 달라지게 된다.



특히 탱커가 있는 파티 사냥의 경우, 몬스터가 자신이 아닌 탱커를 공격하게 되는데
몬스터가 바라보는 방향의 측면이나 후방에서는 몬스터의 방어 성공 확률이 감소하기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방향에 따른 공격 효율은 몬스터의 측면보다는 후방이 더욱 효과적이며,
이러한 점은 특히 크리티컬 확률이 높은 스킬을 사용하는 클래스가 알아두면 좋다.








전투시,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에 적이 있으면 적의 공격을 방어할 확률이 증가한다.
특히 방패를 착용한 경우, 기본적으로 20%의 방패 방어 확률을 가지고 있으나,
캐릭터의 정면 약 30도 방향 이내의 몬스터의 공격에 대해서는 방어 확률이 더 높아진다.



방패 방어에 성공하게 되면 평상시보다 데미지를 훨씬 적게 받기 때문에,
생존의 측면, 특히 파티에서 탱킹을 하게되는 탱커의 입장에서 방향은 대단히 중요하다.
게다가 정면에서 공격을 받기 때문에 몬스터의 명중률이나 크리티컬 확률 보정이 없어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다수의 몬스터에게 공격당하는 탱커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몬스터가 많이 있는 곳을 향함으로써 방패 방어의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하자.







또한, 무기의 종류에 따라 공격 범위 및 각도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이 점은 특히, 근접 광역공격을 할 수 있는 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클래스에게 중요한 사실인데
창의 경우 캐릭터 정면 60도 정도의 범위만을 공격하므로, 최대한 범위내에 많은 몬스터가 들어오도록
공격 목표를 수시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몬스터 처치에 따르는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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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공격해 몬스터의 HP를 0으로 만들게 되면 해당 몬스터는 죽고,
이렇게 몬스터를 처치한 캐릭터는 그에 해당하는 경험치와 SP를 얻게 된다.



또한 몬스터가 죽으면서 땅에 떨어지는 아데나와 아이템들이 드랍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사냥을 통해 얻는 아이템과 아데나가 리니지2 모든 경제활동의 근간이 된다.



몬스터 처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1. 경험치

몬스터를 잡으면 몬스터의 수준에 따라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는다.
이 누적된 경험치가 쌓여서 100%를 넘어서는 순간 캐릭터는 성장해서 레벨이 오르고
이러한 레벨이 증가함에 따라 능력치가 성장하거나 새로운 스킬의 습득이 가능해진다.


몬스터 처치시 오버히트 능력이 있는 스킬로 오버히트를 성공했을 경우,
획득하게 되는 경험치의 양이 20% 증가하니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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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P

Skill Point의 약자로 몬스터를 잡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와 함께 얻을 수 있다.
SP는 오로지 스킬을 배우는데만 소모되며, 스킬의 레벨에 따라 소모되는 수치가 점차 증가한다.


레벨이 오르자마자 모든 스킬을 배우기엔 종종 SP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배울 수 있는 스킬 중에서 필수적인 스킬부터 우선적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







3. 아데나

리니지2에서 사용하는 화폐의 단위이다.


몬스터 처치시 일정 확률로 몬스터의 수준에 맞는 금액의 아데나가 드롭된다.
'/줍기'를 입력하거나 마우스로 클릭, 또는 단축키 F4에 등록된 액션으로 획득할 수 있다.



4. 아이템

몬스터 처치시 확률적으로 아이템이 드롭되며, 그 종류는 몬스터에 따라 다르다.


이렇게 드롭되는 아이템 중 완제품 무기/방어구의 드롭 확률은 매우 낮으며,
보통은 아이템을 제작할 때 들어가는 재료 아이템이 주로 드롭되고,
허브나 물약 같은 소모 아이템 또한 많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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