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전직] 밸리스의 미궁을 돌파하라!
리니지2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만나게되는 전직 퀘스트인 1차 전직 퀘스트.
이전의 리니지2의 1차 전직 퀘스트는 각 종족과 직업에 따라 해야하는 퀘스트 또한 각각 달라
직업마다 아주 쉬웠거나 아주 어려웠었다.
하지만 파멸의 여신패치 이후 부터는 모든 종족과 직업의 1차 전직 퀘스트가 하나로 통합되어
간소화 되었다.
1차 전직을 하기위해서는 18레벨을 달성한 후에 말하는 섬 마을의 행정 관리소에 있는 각 종족의
수장 NPC를 찾아가 운명의 시작이라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각 종족의 수장에게 운명의 시작 퀘스트를 받았다면 에 사기라 유적지 입구의 라크시스를 찾아가자.
(마을 분수대 근처의 게이트 키퍼 라이켈을 통해 유적지로 바로 갈 수 있다.)
라크시스에게 찾아가면 에 사기라 탐사 5구역의 세비온을 찾아가라고 한다.
에사기라 탐사 5구역의 세비온을 찾아가면 벨리스의 미궁안에서 마수의 조각을 가지고 실험을 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조직이 있다며 그들을 퇴치하기 위해 도와달라고 한다.
벨리스의 미궁은 돌파형 인스턴스 던전으로 운명의 시작 퀘스트를 받은 후에 입장할 수 있으며
4개의 방이 차례대로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 1구역
세비온을 통해 벨리스의 미궁에 침투하면 전투도우미 침투장교의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침투장교에게 준비되었다고 하면 1구역의 문이 열리며 6마리의 엠브리오 오퍼러티브가 보인다.
이 엠브리오 오퍼러티브 6마리를 처치하면 다음 구역인 2구역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 2구역
2구역의 입구에서 침투장교가 잠시 멈추는데 다시 침투장교에게 준비되었다고하면 2구역의 문이 열린다.
2구역의 문이 열리면 방 중앙에 증표확인장치라는 수정이 보인다.
중앙의 증표확인장치라는 수정에다가 밸리스의 증표 3개를 삽입하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문이 열리며
이 밸리스의 증표는 증표확인장치 주변에서 리스폰되는 엠브리오 핸디맨을 처치하면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 3 구역
3구역 또한 침투장교가 입구에서 멈추며 준비되었다고 하면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리면 방 중앙에 전류발생장치가 보이는데, 침투장교는 자신은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있기때문에
방안으로 들어가 전류장치를 파괴할 수 있다며 전류장치를 파괴하는 동안 자신을 지켜달라고 한다.
이 후 침투장교가 방 안으로 들어가 전류발생장치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적들이 공격해오며
지나온 복도를 통해 엠브리오 오퍼러티브와 핸디맨들이 계속해서 몰려온다.
몰려오는 몬스터들로 부터 침투장교가 전류발생장치를 안전하게 파괴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이
3구역의 목표이며 침투장교가 사망하면 실패로 끝나게 된다.
또한 방 안에 들어갈 경우에 전류발생장치로 부터 데미지를 입게되니 몬스터가 방안에 들어가기전에
처치하는것이 중요하다.
■ 4구역
3구역에서 전류발생장치를 파괴하면 4구역으로 갈수 있는데 4구역에서는 침투장교가 문만 열어줄뿐
전투를 도와주지 않는다.
4구역의 문을 열면 동영상을 통해 친위대 네메르테스가 사쿰이라는 마물을 부활 시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네메르테스는 부활시킨 사쿰을 대륙으로 보내고는 "넌 내가 상대해주마" 라며 변신을 하고는
전투를 시작한다.
이 네메르테스를 물리치면 1차 전직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네메르테스를 물리치면 이미 연구가 완성 단계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자신의 목숨을
실렌에게 바친다.
네메르테스를 물리치고 침투장교를 통해 미궁 밖으로 나가 세비온에게 보고하고 이 후
말하는 섬 박물관의 판테온을 거쳐 전직 퀘스트를 받았던 NPC를 찾아가면 전직이 완료된다.
퀘스트를 완료 시 용기의 증서 40개를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용기의 증서는 각 종족 수장 NPC에게
D그레이드 아이템과 소모품등으로 교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