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대타 매칭 시스템이란?

기존의 파티 플레이 방식은 파티 매칭이나 외치기를 통해 9인 풀 파티를 결성하면

한 명만 파티에서 탈퇴해도 사냥에 큰 지장을 주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한 번 파티에 들어가면 자신의 역할을 대신해줄 대타를 구하기 전까지

파티 탈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고, 특히 비교적 수가 적은 인챈터와 탱커, 힐러 클래스는

본의 아니게 장시간 게임을 지속해야 한다는 말 못할 고통이 있었다.

또한 파티 플레이 시 비교적 바쁘지 않은 인챈터 클래스는 버프를 돌린 이후에는

항상 파티 매칭창을 열고 파티 탈퇴를 원하는 파티원을 위해 대타를 구하곤 했었다.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이후로는 파티 구성이 7인으로 변경되면서

각 파티원의 역할이 더욱 명확하게 구분되고 가만히 앉아서 쉴 틈이 없어진 한편,

듀얼 클래스의 적용으로 언제든지 클래스를 쉽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파티원 중 누군가가 파티 플레이를 중단하고자 한다면

파티장이 간단하게 자동 대타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대타를 구할 수 있다.

자동 대타 매칭 시스템 사용법

대타를 구할 때에는 파티장이 파티창에 있는 대타 초대 버튼을 클릭해 활성화 시키면 된다.

한편, 모든 플레이어는 게임에 로그인 하는 순간부터 자동 대타 매칭 풀에 속하게 되며,

이는 아래와 같은 대기창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 대타 매칭 풀에 속해있는 플레이어들은 원한다면 대기를 중지할 수 있다.

대타를 원하는 파티장이 대타 매칭을 활성화시키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대타 매칭 풀에 속해 있는 플레이어 중 조건에 맞는 플레이어에게 초대 메세지를 보낸다.

초대 메세지를 수락하면 현재 파티가 사냥중인 곳으로 순간 이동 되고,

10분 동안 3%의 경험치를 더 받을 수 있는 '집중력 증가' 버프를 받게 된다.

또한, 파티가 사냥중이던 상황에 대비해 5초간 무적 상태인 버프를 받는다.

대타가 순간 이동해 오면 대타를 요청한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파티 탈퇴 처리된다.

자동 대타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서 파티 플레이시 겪던 고생이 사라진 것은 물론,

쉬운 사냥터 이동 및 경험치 보너스까지 얻을 수 있는 자동 대타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