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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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사냥을 하고 또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어느새 가득차 버린 가방을 보게 된다.


추가로 확장하기 전까지는 가방의 저장 공간 자체가 그리 넉넉한 편이 못 되는 데다가,
소지 아이템의 무게 합산이 일정 비율 이상을 넘어가면 여러 페널티를 얻게 되는
리니지2의 독특한 무게 개념 때문에 가방 정리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진다.


[정보] "가방 시스템" 바로가기



당장은 사용할 일이 없지만 나중에 모아서 요긴하게 사용해야할 재료 아이템,
버리거나 팔기에는 아깝지만 늘 소지하고 다니기에는 무게가 부담스러운 장비 아이템 등
가방 외의 추가 저장 공간이 절실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창고이다.






각 마을에서는 드워프들이 운영하는 창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창고를 찾아가면 수석 창고지기 NPC와 창고지기 NPC를 함께 볼 수 있는데
수석 창고지기 NPC는 드워프 종족의 바운티 헌터 계열의 직업 관련 NPC이며
아이템을 맡기거나 찾으려면 일반 창고지기 NPC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창고지기 역시 수석 창고지기와 마찬가지로 직업 관련 기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말을 걸었을 때 스킬이나 퀘스트 등 여러가지 메뉴를 동시에 보여주게 되지만
제일 위쪽에 위치한 창고 이용에 관련된 메뉴 두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 개인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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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용도로 사용되는 창고이다.


개인 용도의 창고인 만큼 아이템을 맡기고 찾는 것에 별도의 제한이 없이 자유롭다.
맡길 때에는 수량에 상관없이 아이템 슬롯 1칸 당 30 아데나씩의 보관료가 지불되며
맡겨둔 아이템을 찾을 때에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개인 창고는 캐릭터 별로 분리 지원되며 동일 계정 내 공유는 불가능하다.











■ 혈맹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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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창고이다.


가입된 혈맹원이라면 누구나 제약없이 혈맹 창고에 아이템을 맡길 수 있지만
혈맹 창고에 맡겨진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권한은 오직 혈맹주에게만 있다.
대신 혈맹 창고에 보관 중인 아이템의 목록은 혈맹원들도 살펴볼 수 있다.






개인 창고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슬릇 1개당 30 아데나씩의 보관료를 지불하며
혈맹주가 아이템을 찾을 때에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